이날 전달받은 쌍화탕은 북부권력에 거주하는 면역력이 약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유영재 선이고은한의원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철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직원들과 함께 매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어려우신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이고은한의원은 2015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연을 맺어 매년 사랑의 쌍화탕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후원한 쌍화탕의 누적량은 725박스(환산액 217,500,000원 상당)로 남양주시 북부권역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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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