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초 실내라돈 측정기 18대를 구입하여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고 시민들에게 대여 하고 있었으나, 수요급증에 따라 신청 후 수 개월씩 대기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라돈측정기 추가 배치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각 읍면동별로 이루어져, 시민들이 좀 더 쉽게 가까운 곳에서 대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라돈은 폐암발생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실내공기질을 신선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돈측정기 대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읍면동 환경팀에 신청하면 순차적으로 대여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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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