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시청 민원봉사과장을 반장으로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명이 청소년 선도활동 및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말을 맞는 청소년들이 들뜬 분위기로 탈선위험이 큰 시기로 보고 청소년에 대한 선도활동과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유흥주점․단란주점․호프․소주방 등의 청소년 고용․출입 등 영업행위 ▲청소년에게 술․담배․본드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이용 성적퇴폐․호객 및 구걸․학대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및 주류판매 금지스티커 부착 및 홍보 등을 중점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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