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구리시 당원협의회(위원장 나태근)가 23일 보훈회관에서 2019년 하반기 당원교육 및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당원교육에서는 ‘알기쉬운 정치관계법’에 대해 경기도 선관위 박귀석 홍보과장이, ‘보수이념과 가치’에 대해서는 전 교원대 총장을 역임한 김주성 교수(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 교수)가 강연했다.

정치관계법과 관련하여 박귀석교수는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두고 ‘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보수의 이념·가치를 강의한 김주성교수는 조국사태, 황교안 대표의 단식 등 현안에 대해 보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4시부터는 고문, 자문위원 및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나태근위원장은 “고문과 자문위원에는 정치적 경험과 연륜, 지역에서의 명망 등을 고려하여 직을 수락한 분들에 한해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고문에는 지홍우 전 구리시의회의장, 자문위원으로는 백경현 전 시장, 부위원장으로는 김광수, 장진호의원 등을 임명하였고 그 외 분과별 위원장들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 투철한 애당심과 사명감으로 당 발전을 위해 헌신한 당원들에 대한 황교안대표의 표창장도 함께 수여했다.

나태근 위원장은 “이제 오랫동안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을 되찾고 무너진 가치를 회복시켜야 할 역사적인 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더 나은 미래로의 발전, 더 위대한 대한민국의 번영, 그 중심에는 언제나 우리 자유한국당이 함께 할 것”이라면서 교육에 참석한 당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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