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당초 대비 1,336억(28%) 증가

2008년도 남양주시의 예산규모는 올해보다 28%가 증가한 6,110억 원선이 될 전망이다.

남양주시는 제152회 남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이 같은 규모의 '200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하 예산안)'을 공개했다.

▲ 남양주시가 6,110억원 규모의 '2008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남양주시의 예산안에 따르면 2008년 총 예산 규모는 6,110억9,811만6천원으로 2007년도 당초예산 4,773억9,854만9천원보다 1,336억9,956만7천원(28%)가 증가했다.

예산안 가운데 일반회계는 4,570억으로 2007년 당초예산 3,650억보다 919억(25.2%)가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1,540억으로 2007년도 당초의 1,123억원보다 417억원(37.1%)가 증가했다.

남양주시는 2008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 "자율과 책임의 기반하에 자치단체의 정책이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정책, 단위,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해 재정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예산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양주시가 제안한 '2008년도 예산안'은 제152회 정례회 가간중 의회의 심의를 거쳐 의결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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