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제주도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부터 스포츠 활동, 비전활동, 동기강화 프로그램,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교 밖 청소년의 공동체 유대감 증진 및 자아 성장 동기 강화를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학업을 중단하면서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둘러보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바리스타, 제과제빵 체험, 전시회 방문, 스포츠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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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