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35명의 구조․구급대원이 참석하여 현장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사례를 발표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대민친절봉사와 119구급업무의 발전을 기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노후된 구급장비의 교체, 구급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민원제기로 인한 대원들의 사기저하, 만취자 이송 등에서 발생하는 폭행사고 등 일선에서 겪는 고충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구리소방서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청취한 사항을 효율적인 업무의 운용과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도적인 개선책을 강구하는 등 업무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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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