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구리시장선거에 출마했던 박효녕 전 경기도의회의원이 21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지지를 선언했다.

박효녕 전 의원은 21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 대통령의 국정과제 중 제 1순위는 무조건 경제를 사려야 하며, 이번 대통령후보 중 이 후보가 그 중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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