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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태풍 ‘링링’ 북상에 ‘비상대책’ 돌입
조정아 부시장 긴급대책회의 주재...피해 제로화 당부
2019년 09월 06일 (금) 14:15:09 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
   
 
  ▲ 구리시가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구리시는 4·5·6일 연속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영상회의 종료 후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재난 담당 부서장, 태풍 관련 부서장, 각 동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링링 대비 긴급 대책회의 및 대형 공사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정아 부시장은 “예보된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시 재난 대응 매뉴얼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며,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지역에 최대한 빨리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선제적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하고 관내 재해 취약 지역 등 현장을 직접 찾아 인명 피해 제로화에 철저를 기하고, 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주요 당부 사항으로는 도시 간판·조형물·에어라이트·불법 현수막 사전 조치, 가로수 안전조치(지주대) 및 전도에 따른 즉각 조치, 하상도로·둔치 주차장 차량 대피, 배수펌프장 제진기 사전 점검, 재해·구호물자 확보 및 관리 현황·재해 취약 시설(대형 공사장 등) 안전점검 공문 발송, 타워크레인 브레이크 해제 및 운영 중지, 대장간마을 안전점검과 현장 예찰, 자전거도로 선제적 폐쇄 조치 검토, 임시 쓰레기 적환장 확보 조치, 신규 직원들에 대한 비상근무 대비 교육 철저 등이다.

특히, 이번 태풍이 지난 2012년 엄청난 피해를 불러왔던 태풍 ‘볼라벤’과 매우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태풍에 우려되는 것은 강풍이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기상 상황에 따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특히 7일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강풍에 취약한 쓰레기는 가급적 배출하지 마시고, 집 인근 악취차도용 배수구 덮개를 항시 제거하여 빗물 흐름을 원활하게 대처하는 등 재해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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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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