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창)은 9월 4일~5일, 이틀간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 및 위(Wee)센터에서 ‘2019 학업중단 예방 위(Wee)센터 진로체험 및 상담주간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증가하는 학교 내 부적응과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019학년도 관내 초(5~6학년), 중, 고등학교 학생의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9월 4일, 5일 체험 부스의 운영시간을 1부, 2부로 나누어 학생들이 진로체험과 상담주간 부스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진로체험 부스는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진로체험 부스 5가지(영화감독, 특수분장사, VR 전문가, 경호원, 패션디자이너), 상담주간 부스 5가지(내 마음의 삼원색, 말하는 대로 명언 액자, 걱정 인형, 인생사진관, 다육 테라리움)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은 지난 해‘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과 달리 올해는 교육지원청 내에서 진로체험뿐만 아니라 상담주간도 함께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최상익 과장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 더 나아가 진로를 찾는 것은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및 상담을 통하여 학업중단 위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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