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은 소외계층을 아동들을 위해 지역역사회단체가 협력하여 후원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후원품을 전달 받은 그룹홈 관계자는 “설 명절에 이어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남양주유나이티드와 홍주선비국밥에 감사하고, 경기불황으로 후원이 줄어 더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그룹홈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희호 남양주유나이티드 회장은 “아직도 주위에는 외롭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 그분들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애(愛)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유나이티드는 2019년도에 창단하여 회원 70명으로 구성된 축구동호회로 지난 설 명절에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돼지1마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