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와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엄애선, 이하 센터)에서는 센터 가입 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8월부터 10월까지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 특화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에 진행되는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 교육은 영아들을 대상으로 이론 활동, 오감 활동, 요리 활동, 미술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아동들은 이론 활동에서는 콩이 자라나는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오감 활동을 통해 여러 종류의 콩을 관찰하고 만져보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요리 활동에서는 인절미를 만들어보고, 미술 활동에서는 콩을 활용하여 액자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하게 된다.

3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에 진행된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 교육은 이론 활동, 오감 활동, 요리 활동으로 구성되어 동화책을 통해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두부를 먹어보고, 만져보고, 두부를 이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상반기 교육에는 센터 가입 시설 중 총 9개 시설에서 187명의 유아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엄애선 센터장은 “매년 센터에서는 어린이 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과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센터 가입 어린이 시설의 원장, 조리사, 교사, 학부모, 어린이 대상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 교육이 어린이들의 편식 개선과 센터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