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잠재되어 있는 역량을 발견하고 증진하기 위한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매년 여름, 겨울 방학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총 200여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세대 간 손 마사지로 소통의 시간을 위한 ‘부채 만들어 어르신께 전달하기’ 및 ‘손 마사지 배우고 활동하기’ 등 2개 분야로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만든 물품을 지역 어르신께 직접 전해드려 어르신들이 무척 기뻐하였으며 청소년들에게 덕담을 하는 등 세대 간에 서로가 좀 더 가까워지며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문철훈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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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