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구리시 공연 관람..3차례 공연에 1,500여명 몰려

▲ 한덕수국무총리(오른쪽에서 3번째)가 18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창작뮤지컬 '주번째 태양'을 관람하고, 박영순 시장 및 윤호중 국회의원, 출연배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와 농협 구리시지부가 공동 주관한 초대형 창작 뮤지컬 '두 번째 태양'이 지난 17일과 18일 총 3회에 걸쳐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공연됐다.

지난 18일 일요일 낮공연엔 한덕수 국무총리도 관람해 이 작품과 이번 공연이 갖는 의미를 더해 주었으며 수능시험을 끝낸 학생과 가족 등 1,500여명이 관람했다.

'두 번째 태양'은 가상의 신화에 빗대어 독도를 향한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중견배우 김성원, 임동진 등과 뮤지컬 전문배우 20여명이 출연했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역사와 땅을 지켜내는 불굴의 민족혼을 보여주며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훌륭한 교육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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