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원 등 함께 참여해 건강체크 및 목욕봉사 실시

구리소방서는 19일 구리시 갈매동의 장애인 거주시설 '샬롬의 집'을 방문하여 사랑의 119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119봉사활동에는 소방공무원, 여성의용소방대원 및 의무소방원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지체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체크를 통한 건강상태 점검, 내부청소 및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 구리소방서는 16일 장애인복지시설 '샬롬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구리소방서는 복지시설 내 소방안전점검을 통하여 화재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불량소방시설 부품등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고, 떡. 라면 등 생활필수품과 응급처지물품 등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119봉사활동을 주관한 구리소방서 안선욱서장은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의용(여성)소방대과 협력하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매월 주기적으로 펼쳐 '사랑의 119봉사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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