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18일 가수 김명상씨와 성악가 류정필 씨를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김명상은 SBS 창사 특집극 ‘모래위의 욕망’ OST ‘거기 지금 누구인가’를 발표한 실력 있는 뮤지션으로 KBS 열린음악회 및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등 다수의 공중파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 구리시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서 100회 이상의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 공연을 실시하고, 구리시 대표 꽃 축제 및 송년음악회 등 다수의 공연 참여로 지역 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성악가 류정필 씨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및 스페인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엘리트 성악가로서 KBS 교향악단 및 서울시립교향악단, 스페인 갈리시아 심포니, 체코 야나첵 필하모니, 일본 히로시마 필하모니 등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다수의 협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KBS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7080 콘서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였으며, 2019년 구리 유채꽃 축제 무대에 올라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구리시의 홍보대사로서 각종 문화・관광 축제 및 시 홍보송, 뮤직비디오 촬영 등 각종 미디어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구리시의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는 가수 백미현 씨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와 유명인 7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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