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용암천주민공동체(회장 유창림)가 지난 10일 발대식을 가지고 용암천 및 카페거리 주변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용암천주민공동체는 별내24통 주민들을 중심으로 용암천과 카페거리 등의 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정화활동에는 2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발대식을 가지고 카페거리를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용암천주민공동체 유창림회장은 “별내동 카페거리는 우리 시민뿐만이 아니라 외부 시민들도 많이 찾는 전국적인 명소로서 우리 주민들이 스스로 보전하고 가꾸자는 차원에서 용암천주민공동체를 구성하였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암천주민공동체 발족과 관련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슬로건으로 기존 별내동 통장들과 직원들이 주기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여 정화활동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감사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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