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장김치 전달은 재배량 감소와 이상 기온 등으로 인해 배추값이 폭등해 김장담그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과 김장을 하기 어려운 부자가정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줄 뿐 아니라 정성이 담긴 음식을 선사하여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감사함을 전했다.
신춘강 부녀회장은 "사랑으로 양념하고 정성으로 버무린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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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