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사장 강지원)는 ‘체육시설 안전 인식에 경종을 울리다’라는 테마로 개최된 사진 공모전 당선작을 지난 1일부터 멀티스포츠센터 문화갤러리에서 전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및 다양한 계층에 체육시설 안전인식과 경각심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7월 멀티스포츠센터 문화갤러리를 시작으로 8월에는 행정복지센터 전시실에서 각각 1달간 전시된다.

이번 전시 작품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주관하여 순수창작 작품을 대상으로 ‘체육시설안전 사진공모전’을 진행하였고 당선작 등 22점을 공단의 협조를 받아 전시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시설을 이용 하는 시민 및 직원의 안전인식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예방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지원 도시공사 사장은 “사진을 제공해준 공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모든 사고는 사소한 방심, 작은 실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안전테마 사진전시회를 통해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사회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는 시설 운영에 안전경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한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 45001)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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