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부터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가산1리 소재(김경기씨 소유 토지) 1,800여㎡의 남한강변 청정 농지에 5,040본의 배추를 공동으로 재배하였으며 금번 새마을운동 구리시지회에 2,000포기의 배추를 기증하였다.
또한 농지와 농자재를 전량 제공하고 농자방법을 직접 지도하여 수택3동 새마을부녀회장 20여명의 땀으로 배추를 가꾼 것으로 김경기씨는 “새마을운동에 힘쓰는 부녀회장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제안하고 함께 가꾸게 되었다”며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이보다 더큰 보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계순 부녀회장은 “봉사자로서 다함께 하는 봉사사업을 힘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에 한층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분발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조성하는데 새마을의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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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