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28일, 본서 3층 대강당에서 현장 대원들의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한 ‘2019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에서 각종 전염성 질환 및 유해물질 등에 노출위험이 많은 구조․구급대원에 대한 적절한 감염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권현석 남양주소방서장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강보승 자문의사, 남양주소방서 위원 및 간사 11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감염방지를 위한 추진실적 ▲대원들의 체계적인 보호기준 마련 ▲유해물질 접촉 시 추적관리 및 진료기준 마련 ▲감염방지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차유관 대응전략팀장은 “감염성 질병 및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원의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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