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배 씨는 지난 11월 14일 새벽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의 한 여관에서 투숙 중인 피해자 A씨(여 25)의 방에 들어가 A씨를 위협 강제로 인근 모텔과 구리시 인창동 자신의 집으로 끌고 다니며 2시간 30분 동안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다.
한편, 붙잡힌 배씨는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된 후 지난 6월 출소한 뒤 5개월여 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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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