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설해대책본부와 10개의 설해전진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설해대책본부에는 지역내 주요도로를 볼 수 있는 영상시스템을 포함한 상황실을 운영하여 보다 신속하게 강설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로부터 3,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박부영 남양주시 교통도로국장은 “시민을 위한 제설작업에 그간 묵묵히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보상 받은 것 같다”며, “올 겨울철에도 우리시 전역에 촘촘히 구축된 설해전진기지를 이용하여 체계적인 제설을 실시할 계획이고, 강설 시에도 시민들이 도로를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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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