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56번째 시립 어린이집인 '덕송어린이집'이 개원했다.
남양주시의 56번째 시립어린이집인 덕송어린이집이 지난 5월 31일 개원했다.

이날 개원행사는 조광한 시장, 별내행정복지센터 김진환 센터장, 채움터협동조합 이종림 대표이사, 전국직장어린이집분과 방윤미 회장 및 덕송어린이집 학부모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과 스탠딩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덕송어린이집은 별내동 별내행복주택리츠 내 관리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2층 연면적 590㎡규모로 정원 99명에 보육실, 유희실 및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곳곳에 아이들을 위한 안전장치 및 미세먼지 방진망 설치 등 영유아에게 적합한 설계 및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개원식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통의 약자인 영유아의 보육은 각별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므로, 시는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100개소까지 추가 확충하여 공보육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또한 남양주시장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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