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인 진접지역 사회단체들은 밤섬유원지, 알동산 주변과 내곡대교에서 진건천교까지 왕숙천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변 및 하천변을 정화하여 총 5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왕숙천 고유종 서식지 훼손과 생물다양성 감소를 예방하여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 및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왕숙천 알동산을 중점으로 집중 분포하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를 병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진접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살기 좋은 진접으로 한걸음 더 나아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명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 접에 대한 지역주민의 열정과 관심으로 꾸준한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끊이지 않는 관심과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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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