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즐겨 찾는 힐링하천으로 만들어 달라" 주문
이번 방문은 하천 불법시설물 대집행 등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생태하천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조 시장이 간식(피자 등)을 직접 들고 찾아가는 이벤트였다.
조 시장은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음주취사의 하천문화를 물이 흐르는 하천, 가족들이 즐겨 찾는 힐링 하천을 만들어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달라”고 당부했다.
또, “마블코믹스의 히어로들이 팀을 이루어 지구를 지키는 어벤저스와 같이 생태하천과 직원들이 우리시 슈퍼히어로가 되어 하천을 지키는 어벤저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이에 생태하천과 직원들은 “시민과 하천이 함께하는 힐링공간, 아침저녁으로 하천변을 산책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조 시장의 이번 이벤트 방문은 지난 3월 현업부서와 원거리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화도 동부출장소와 화도정수장을 방문한데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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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