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발대식에는 남양주시 관내 조합장 및 소병연 농협시 지부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지점장과 농협 육성단체회원, 함께나눔 영농봉사단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함께나눔 남양주시 영농지원발대식, 농기계전달식, 농촌일손돕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100여명의 영농봉사단은 전달식 후,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 심기 및 주변 환경정리 작업을 병행했다.
발대식에서 소병연 지부장은 "농업은 생명산업의 자양분으로, 농촌을 지키는 일이 지역사회를 살리는 일이지만 현재 농촌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날로 어려워져만 가는 현실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 농촌을 살리고 이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도 적극 지원을 통해 농촌을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시민들의 쉼터로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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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