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지사장 오경환)는 22일 갈매동에서 구리지사 신축사옥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안승남 구리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는 갈매중앙로 86에 위치했으며 대지면적 3,340㎡, 연면적 1,938.73㎡에 지상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이다. 신축사옥에서는 구리시민의 건강보험, 통합징수,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용익 이사장은 “지난 20여년 불편한 사옥에서 어려움을 감수한 구리시민 여러분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가입자인 국민과 보건의료서비스 공급자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문재인케어의 성공적 수행과 국민의 평생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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