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추천을 받은 조시장은 독립선언서 36번째 문장인 “세가지 약속: 하나, 오늘 우리의 독립 선언은 정의, 인도, 생존, 존영을 위한 민족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로운 정신을 드날릴 것이요,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 ”를 직접 필사했으며, 남양주시 공식 블로그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에 게시했다.
조 시장은 “이렇게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절절한 외침에 응답 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시장은 이어 “100년 전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와 통합의 100년을 다함께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상호 하남시장과 정건기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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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