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회공헌을 함께 실천한 수동면노인회 이희원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2014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노인과 함께하는 포용’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직원들에 급여 기부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고양시 관내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말벗, 세탁지원 등 독거노인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남양주 수동면 농번기 일손돕기, 김장담그기를 지원하고, 생산품을 구입해 시각장애노인, 독거노인, 경로당에 기부함으로써 농촌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본부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단 컨설팅, 현장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본업을 활용한 노인일자리 현장 컨설팅도 진행했다.
강익구 원장은 “우리원은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일자리 제공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다각화하여 노인과 함께하는 포용 실천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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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