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8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소장 김경민)와 지역이 함께하는 화합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019 정약용문화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민 팔당수력발전소장, 이보긍 남양주시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장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는 2019 정약용문화제 홍보비 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문화 진흥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행사 개최·지원 및 문화시설 건립 등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경민 팔당수력발전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소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며, 2019 정약용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정약용문화제는 오는 4월 20일(토)부터 21일(일) 까지 이틀 동안 조안면 일대(팔당 수변구간, 정약용유적지, 물의정원)에서 개최되며, 축제에 대한 정보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