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화활동은 약 2시간여 동안 마석우천 일대를 돌며 천변에 널려있는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하천 수질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마석우천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하천 중 하나인 도심하천으로 환경정화 활동의 실질적인 의미가 크다.
화도바르게살기협의회는 쾌적한 친환경 도시 화도읍을 만들기 위해 구성된 자율 지킴이로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의‘하천아 놀자!’자원봉사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매월 청소년들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화도읍관계자는 “화창한 봄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친환경 도시 화도읍을 위해 일회성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하천에 애정을 가지고 주민여러분들과 공무원 모두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고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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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