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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전국 최초 '장수의자' 설치
노인 횡단 빈번한 횡단보도에 휴식 가능한 의자 설치
2019년 04월 01일 (월) 15:48:39 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

   
남양주경찰서(총경 이성재)는 전국 최초로 보행자(노인)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의자(일명:장수의자)를 설치해 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는 시책을 추진 한다.

장수의자는 유석종 별내파출소장이 지난 2018년도 9월경 별내동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시, 어른들께서 무단횡단 하시는 사연을 묻자, 노인분들께서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니 언제 신호를 기다리냐”며 “어쩔수 없이 무단횡단을 한다”는 댭변을 듣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들께서 횡단보도 부근에 앉을 수 있는 의자를 설치함으로서 무단횡단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이번 시책 추진을 위해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창대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제품을 개발해 설치했다.

노인들의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설치되는 의자(장수의자)는 앉았다 일어나기 원할한 높이로 제작 하였고, 다른 보행자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사용치 않을 시 부피를 줄이기 위해 유압쇼바를 장착해 접히도록 제작됐다.

또, 이용자와 보행자의 부상방지를 위해 라운드처리 하고,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노란색으로 도장을 했으며, 의자가 접힐 때 파손되지 않도록 고무판을 부착했으며, 보행자들의 옷걸림 방지와 의자 흔들림 방지를 위해 고무판을 끼워서 조이는 등 세밀하게 제작해 노인들이 사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했다.

남양주경찰서는 이렇게 제작된 의자를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곳, 노인인구가 다수이동 하는 지역(버스,운동,병원 등), 마을과 마을의 왕래가 잦은 곳에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관찰로 미비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42년만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3,700명대로 감소 (경찰청, ‘18년도 자료) 하였으나, 보행자 사망사고는 OECD 평균(1.1명)의 3배 (10만명당 3.3명 사망)가 높아 최하위(29/30)이며, 남양주시 또한 지난 3년간(‘15~’18) 전체 사망사고(141명) 중 보행자 사망사고가 62명으로 전체 사망사고의 45%에 달하고, 그 중에서도 노인의 사고는 44명으로 60%를 차지하고 있다, 69만(‘18.12.31 기준) 시민 중 노인 인구는 12만명(17.5%)인 것을 보면, 노인의 사망률이약 4배 가량 높은 현실이다.

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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