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난 3월 29일 시청 푸름이 방에서 조광한 시장을 비롯, 김영돈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원,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신규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19년 시정 운영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고용안정을 바탕으로 노사민정 간의 협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대화 및 건전한 노동시장 환경조성에 상호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 날 조광한 시장은“우리시는 3기 신도시 조성을 통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변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당연직으로 시장, 실무관련국장, 지역 지방고용노동 관서와 위촉직으로 노동계, 경영계, 노사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자리창출 관련 안건 등을 심의한다. 위촉직 위원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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