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 1,700만원 확보

남양주시 양오초등학교와 양오중학교의 냉난방기 시설교체작업이 진행된다.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실은 25일 “오남읍 양오초등학교와 양오중학교 냉난방기 시설교체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 1,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오초등학교와 양오중학교는 그동안 노후된 냉난방시설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학생들이 무더위와 추위로 인해 학업에 불편을 겪어왔다.

김한정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으로 양오초등학교 교실 78실(4억 2,900만원)과 양오중학교 교실 70실(3억 8,800만원)의 냉난방기 교체가 금년 10월까지 이뤄지게 될 예정이다.

한편, 김한정 의원은 ’17년 어람초 실내 다목적 체육관 건립(11.6억원)을 시작으로 ’18년 풍양초 장애인 승강기 설치(2.4억원), 진접중 다목적 야외무대 설치(2.9억원), 별내초 교실바닥 교체(3.5억원), 양지초 냉난방기 교체(4.2억원), 진접고 냉난방기 교체(5.9) 등 총 38억 7,000만원의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김한정 의원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산확보와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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