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노인여가복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우리시는 서울에 인접한 도시 중 지하철이 없는 유일한 도시로, 철도교통 개선 없이는 우리시의 발전은 없을 것”이라며, “적어도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손자·손녀세대에게는 이러한 악순환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3기 신도시 성공적 유치와 더불어 철도 교통문제를 해소함으로써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꿈이 실현되는 것을 지켜보실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어르신들 모두 건강히 오래오래 장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지회장 박성호) 임직원들과 관내 경로당 회장단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노인여가복지 발전 유공자 34명에 대한 표창과 2018년도 사업실적 결산보고 승인, 2019년도 사업계획 예산보고 승인 및 감사 2명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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