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오은화)는 지난 20일 구리시에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시장과 오은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오은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2018년 7월 23일 진행하였던 구리시와의 협약을 기점으로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한 복지 자원 발굴, 위기 아동 발굴 등 주요 아동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어 구리시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 복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정기 결연을 위해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초등학교에 진학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5명들의 새 학기 준비 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안승남 시장은 “이러한 지역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동참이 저소득 아동들이 꿈을 꾸고 키워 나갈 수 있는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더 많은 훈훈한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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