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993.78㎡, 지상4층 규모...물리치료실도 갖춰

▲ 남양주시가 화도노인복지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

남양주시가 화도노인복지관 건립공사를 올해 상반기중 착공한다.

남양주시는 이와 관련 난 11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화도노인복지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3일 화도노인복지관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에 대한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일정 등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성군 남양주부시장은“우리시 노인인구는 약 8만7천명이며, 이는 시 전체 인구의 12.8%로 고령사회로 접어드는 단계이며, 그 중 시에서 가장 많은 노인인구(약 14,200명)를 보유하고 있는 화도읍에 노인여가시설을 확충함으로써 화도지역의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노인복지관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옆 진영근린공원 내에 연면적 993.78㎡, 지상4층 규모로 올해 상반기 중 착공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상담실, 화도특별경로당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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