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위한 다양한 누리마당 마련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게 될 ‘2006 누리한마당’ 행사를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한다.

장애인복지관측은 이번 누리한마당 행사와 관련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 장애인에게는 다양한 문화여가 생활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여 ‘함께사는 세상’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2006 누리한마당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비롯 장애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의류 및 생활필수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터 누리’와 앙상불 관현악 공연이 있는 ‘보는 누리’, 풍선아트, 가족사진, 비누만들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는 누리’, 맛있는 먹거리가 많은 ‘먹는 누리’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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