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세정)는 지난 4일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지역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등과 안전점검의 날에 대한 첫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계절별, 시기별 점검 사항에 대한 집중 토론과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부영7단지에서 설치한 자연석 축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대설, 한파 등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 문안지를 주택가 출입구에 부착하는 등 시민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박세정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 안전점검의 날 운영은 형식적이고 캠페인 위주의 활동보다 시민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위주의 점검 활동을 하여 재난과 재해 없는 다산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다산1동 안전점검의 날 운영’은 계절별 맞춤 점검으로 월별 시기에 맞는 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봄철에는 해빙기 안전점검과 산불예방, 여름철에는 자연재난(풍수해, 폭염)관련 시설물을 점검, 가을철에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점검과 공사장 주변 주택가 안전점검, 겨울철에는 대설 및 한파, 화재예방 등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한 점검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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