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인근 마석주공아파트 주차장 이용 가능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영수)가 1월 1일부터 기존 청사 주차정기권 등록·이용 중인 상주인원(공무원, 자치센터 임직원, 읍대 군무원 등)에 대해 인근에 위치한 마석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성욱제)와 협의를 통해 아파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그 동안 청사 상주인원 및 방문객 이용량에 비해 주차면(147면)이 턱없이 부족하여 주차난 관련 지속적인 민원제기 및 이중주차에 따른 접촉사고 발생 등 여러 문제점을 고심하며 단기방안 및 장기방안을 모색해 왔다.

또, 2018년 12월 1일 부터는 주차장 유료시간 조정(08:00~20:00 → 09:00~18:00)을 통해 청사 운영시간 외에는 인근 주민 및 상인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활용하여 주변 주차밀집구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유영수 센터장은 “추후 지속적인 협의 및 문제점 해결 등 주차난 해소를 통해 청사 방문객은 물론 인근 주민 및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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