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1월 7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29회에 걸쳐‘2019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농업인과 소비자 등 남양주시민 1천 500여명으로 남양주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협 교육장 등에서 진행된다.

금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하여 연구 개발된 신기술 및 경영에 대한 교육과 농정시책 홍보와 품목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작물 재배기술 능력과 농장 경영능력을 한 단계 높여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계획됐다.

또, 성공적인 교육 추진을 위해서 3일 농업기술센터 전문 강사들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 역량강화 연찬교육’을 사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19년부터 강화되는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교육 과정을 전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병해충 방제기술, 친환경 작물 품질고급화(벼농사, 밭작물, 농약안전사용), 시설하우스 환경관리, 시설채소 병해충 방제, 조사료 자원개발 이용 등 영농기술 분야 16개 과정, 농촌체험 트랜드 변화 대응, 도시농업 전문가 육성, 쌀 소비 촉진, 남양주시생활개선리더 등 농촌자원분야 4개 과정, 그밖에 농업핵심리더, 청년창업농과 스마트팜, 농업경영 세무, 농업경영 개선 실무 등 총 24개 과정을 29회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