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남진 사진작가
(사)한국예총 남양주지회(회장 이용호)는 20일 남양주아트센터에서 ‘제4회 남양주예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남양주예술대상은 올해 4년째를 맞는 행사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양주예술대상 대상 최남진(사진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남양주지부장)

남양주예술대상 우수상(2인) 최우영(연극배우겸 영화배우, 한국연극협회 남양주지부장 ) 이상준(성악가, 한국음악협회 남양주지부장 )

남양주아트센터가 선정한 올해의 작가상 심웅택(서양화가, 충남대학교 교수)

대상 수상자인 최남진씨는 사진작가로서 남양주사진작가협회의 창립 초기부터 참여하여 남양주사진인구의 저변확대에 힘써 왔을 뿐 아니라 현재 남양주사진작가협회의 지부장이다.

남양주예술대상 우수상 수상자인 최우영씨는 연극배우이며 영화배우이다.

금년 가을에 개봉한 영화 해피투게더에서는 부부가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 부인 박은영씨는 연극에서 닦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한 명의 남양주예술대상 우수상 수상자인 이상준 성악가는 이탈리아 유학파로서 정화예술대학교의 외래교수다.

현재 남양주음악협회의 지부장으로서 남양주의 음악인구의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남양주아트센터가 선정한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인 심웅택화백은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교수이며 중앙미술대전 대상작가이기도 하다.

또, 직전 남양주미술협회 지부장으로서 남양주의 미술저변인구 확대에 공헌한 바가 크다.

이 밖에도 예총은 남양주시장 표창 이덕만 사진작가, 한국예총 회장 표창 김지원/남양주예총 전 지회장, 경기예총회장 특별공로상 장행숙 국악인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