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고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치매 환자가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계획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 위해 마련됐다.
윤경택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다져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수동면 운수1리는 유관기관장 및 지역사회 단체장 등이 모여 총 9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운영위원회는 정기적 모임 및 활동을 통하여 치매안심마을 리더로서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양주시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마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 행복한 ‘치매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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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