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에이즈 및 성병 관리 사업’평가 결과 우수 시책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1월 30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구리시 보건소는 성 매개 감염병 안전 지킴이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연령별, 대상별 맞춤 성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구리지부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성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리시 보건소 최애경 소장은 “10대부터 80대까지 성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에이즈 무료 검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오는 12월 5일(수)에 ‘제31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여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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