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 '2018식물교실 작품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립수목원에서 현장 체험과 다양한 지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9개)을진행하였고, 그 일환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17일간 국립수목원 특별전시실에서 ‘2018년 식물교실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2018년 식물교실 작품전시회’는 식물교실에 참가한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높여주는 동시에 건전한 여가 활동을 제시하고, 성인 대상 국립수목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도 국립수목원은 식물세밀화교실(연필과정/색연필과정/주말 성인기초 또는 심화과정), 실내미니가드닝교실(Ⅰ, Ⅱ), 조경드로잉교실, 자생식물 사진교실, 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교실, 광릉숲 산새학교(‘18년 신규과정)식물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각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광릉숲 내 식물 분류, 식물세밀화 기법, 사진 촬영 기법, 미니가드닝, 탐조 기법 등 다양한 체험과 지식을 제공하여 수강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식물교실 전시회는 주제는 ‘겨울정원’으로, 야외 정원과 실내 정원을 함께 다양한 작품들로 함께 느낄 수 있게 꾸몄으며,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입장객 누구나 무료를 관람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수강생들이 국립수목원 식물교실 강좌 참가를 통해 품격 있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림과 동시에 식물을 비롯한 각 분야별 준전문가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더불어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산림생물 관련 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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