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 의원은 “GTX를 비롯해 별내선, 하남선 등 경기도 철도망 구축을 위해 철도국이 매우 중요한 기구인데 아직까지 한시기구인 것이 이해가 안 된다”며 상시기구 전환을 위한 그동안의 과정을 질문했다.
이에 홍지선 철도국장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 한시기구 연장을 받은 상황이며, 상시기구 전환에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특히, 문 원은 “철도사업이 1년 내 끝나는 사업도 아니고, 10년 이상의 장기적 사업임에도 한시기구로 남아 있는 것을 도민들이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철도국의 예산과 업무 등을 볼 때 최근 10명 정도 인력 증원으론 절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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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