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팀 참가 기량 겨뤄...시립 별초롱어린이집 대상 차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경복대학교 지운관 1층 피오니홀에서 남양주시 어린이집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제4회 건강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 10월 사전접수된 레시피들을 전문가에게 심사의뢰하여 최종선발된 10개팀이 참여했으며, ‘신의 선물! 배(남양주시 특산물 먹골배)’라는 주제로 창의적이고 건강한 메뉴들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맛, 플레이팅, 실용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심사결과 대상-남양주시장상(시립별초롱), 최우수상-경복대학교총장상(시립꿈이가득한, 진접마루), 우수상(시립푸른숲, 시립다산골든뷰, 시립별마루), 장려상(충일, 시립가운사랑, 시립호평드림, 시립조안)이 차지했으며, 관람객들의 시식 후 선정한 인기상은 진접마루가 차지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영유아들에게 건강한 급‧간식 메뉴를 개발‧제공하고 조리사들의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지원 사업(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및 보육교직원 교육 등), 가정양육지원사업(장난감 대여, 놀이실 운영, 영유아프로그램 등), 대체교사지원 사업, 시간제보육실 운영 및 관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질의 육아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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