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7월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를 지원키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센터에 상시인력 2명을 배치했으며, 11월중 출장수리가 가능한 리프트 차량과 수리기간동안 이용할 대여용 전동휠체어, 전동 스쿠터 등을 신규 구입‧지원한다.
또, 현재 협소한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의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곡동 복지회관’을 증축해 ‘장애인 보장구 수리 센터’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만석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장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키 위해 2015년부터 간단한 소모품 및 배터리 교체 등 보장 수리를 지원해왔다”며 “이번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리프트 차량 및 전동휠체어 구입 등 장애인의 이동편익을 증진시키는 인프라 구축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장구 수리 등 기타 문의사항은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031-591-69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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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