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최재웅)가 지난 30일 서울 성동구 향군회관에서 열린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안보 활동 지원 및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향군 최고의 명예인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남양주시재향군인회는 1974년 10월 23일에 창립하여, 45년간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103,566여명의 회원이 재향군인회에 가입하여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공헌하고 있다.

남양주시 재향군인회는 그동안 국가안보정책 지원, 안보현안 대응활동, 지역시민 안보교육, 청소년 안보견학, 독거노인 점심도시락 반찬봉사 및 어르신 건강 손 마사지 봉사, 불우 국가유공자 생계보조비 지원, 자연정화운동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최재웅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과 안보활동, 학생들의 나라사랑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국가와 지역시민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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